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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테이먼트 이승기 음원 수익 및 건물 임차수익 먹튀 의혹정리

by 하린papa 2022. 11. 28.

후크엔터테인먼트 이승기 음원 수익 및 건물 임차수익 꿀꺽?

이승기-사진
가수겸 배우 이승기

2004년 6월에 데뷔해 현재까지 잘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음원 수익 96억 원에 이어 월세 수익 31억 원 까지 챙겨 받지 못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나오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씨 사이에 어떤 의혹이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기 음원 수익 관련 의혹정리

1. 디스패치 의혹 및 음원수익관련 이승기 씨 입장

이승기 씨는 2004년 6월, 정규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년수로 따지면 18년 차 가수입니다. 하지만 그는 음원 수익에 관하여 단 1원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디스패치 보도에 의해서 밝혀졌는데요.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내 여자라니까, 입모양, 사랑이 술을 가르쳐, 착한 거짓말 등 많은 노래들이 사랑을 받아왔고 현재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15일 이승기 씨가 주식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보낸 음원료 정산 청구 내용증명을 보게 되면 전소계약 기간 동안 발신 의뢰인에게 단 한 번도 음원료 수익의 발생 여부 및 그 내역을 공개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정산료를 지급하여 준 적도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디스패치 제보에 따르면 이승기 씨의 음원 수익은 약 100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이승기-음원수익-내역-사진
이승기 음원수익 내역(디스패치)

 

2. 음원수익 관련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권진영 씨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라고 전하면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후 훅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 저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전해왔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 씨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 수사과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엔터테이먼트 사옥을 압수 수색하였으며, 대표 권 씨 및 임원들에 대한 횡령 등에 혐의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승기-음원료-정산-내용증명-사진
이승기 음원정산 내용증명(디스패치)

 

이승기 건물 수익 관련 의혹 정리

앞서 말씀드린 음원 수익뿐만 아니라 건물 수익에 관한 의혹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에게 '투자' 명목으로 빌린 47억으로 청담동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훅은 이승기와 반반의 명희로 하지 않았고, 건물에서 나온 수익 역시 챙겨주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28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에게 반반 투자를 제안해 건물을 구입하였으나 등기부등본에는 투자자인 이승기 씨의 이름 및 공동명의에 관한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훅은 이승기 씨에게 건물 투자제안을 하였고, 건물의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세액은 후크가 부담하되, 매입 가격 및 부동산 수수료 등은 정확하게 반반씩 나누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승기 씨는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19억 원을 대출하였고 훅은 94억 5000만 원이라는 거액으로 청담동 빌라를 매입했습니다. 이승기 씨의 지분 50%가 적혀있지만 건물의 법적 소유자를 알 수 있는 등기부등본에는 이승기 씨의 이름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승기 씨가 훅에게 준 47억 2500만 원 상당의 거액은 훅의 내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단기 차입금'으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관련 수익 및 정산 의혹들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이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관련 의혹들을 철저히 수사하여 진실을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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